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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다이어리

[간단요리 1탄] 밥도둑 참치장 만들기 : 자취요리

 

 

 

밥도둑 참치장 만들기

 

 

밥도둑 참치장에 도전해 봤어요.

집밥 잘 안 먹는 내가 오늘따라 외식이 싫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는 재료에 참치를 보태서 밥도둑 참치장에 도전해 봤어요.

 


요알못도 가능한 참치장 고고씡-.

재료는 대파, 양파, 다진 마늘, 고추장, 참기름, 설탕, 그리고 메인 재료 참치가 필요해요. 가정집에는 주로 있는 재료니까 참치만 후딱 사 와서 계속 봐주세요.

저는 썰어서 냉동해 둔 대파와 큐브형 다진 마늘이 있어서 꺼내서 준비했어요. 그리고 마일드 참치는 동원으로 사 왔답니다. 양파는 반 개 정도만 쓸 거예요.

 

 

재료 준비

 

 

우선 양파를 작게 썰어줍니다. 양파 썰 때 눈 매우니까 조심하세요. 양파나 마늘 썰 때 촛불을 켜놓으면 눈이 안 맵다고 들었는데

 

실제로 해 본 적이 없어서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해보신 분 있으면 저도 알려주세요)

 


저는 혼자 먹을 거라서 반 개만 썰었는데, 식구들 많으면 넉넉하게 하시면 되겠죠? 😊

 

 

양파 썰기

 

 

다음은 대파를 썰어줍니다. 냉장고가 시원찮은 건지 성에가 많이 껴서 물에 헹구었더니 물기가 좀 많네요.

 

금방 사온 신선한 대파를 쓰면 맛은 더 좋겠지만 저는 대파 사 오면 늘 버리게 돼서 냉동 보관해요.(사실 보기엔 저렇게 보여도 맛은 똑같더라고요.)

 

 

대파 썰기

 

 

이렇게 다진 마늘, 양파, 대파가 준비되었습니다. 큐브 마늘은 하나만 썼는데 너무 귀엽지 않나요?ㅎㅎ

 

 

대파, 양파, 마늘 준비

 

 

 

고추장과 참치도 뚜껑을 미리 열어두세요, 사실 이 정도만 준비되면 볶는 일만 남았어요. 말 그대로 간. 단. 요. 리.🥰

 

 

 

고추장, 참치 준비

 

 

 

파 기름이라고 들어보셨지요? 볶는 순서는 개인 취향이겠지만, 식용유를 두르고 어느 정도 열기가 오르면

 

대파와 마늘을 먼저 볶아주세요. 지글지글 소리가 나면서 참치장 기본 세팅이 완성되어갑니다.

 

 

볶기

 

 

다음은 잘게 썬 양파를 넣어서 같이 볶아주세요. 양파 색깔이 적당히 투명해질 때까지 볶으면 다 볶은 거예요.

 

타지 않게 계속 손을 움직여 재료를 흔들흔들해주시는 거 알죠? 🤭

 

 

양파 넣고 볶기

 

 

 

다음은 메인 재료인 참치를 넣으면 됩니다. 저는 마일드 참치캔 하나를 통째로 넣었지만 취향껏 양 조절하시면 돼요.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은 참치 기름을 빼고 먹는다는데, 저는 음식은 기름 맛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참치 기름도 남김없이 다 넣었어요. 그리고 설탕과 참기름도 취향대로 적당히 넣어주세요.

 

 

참치, 설탕, 참기름 넣기

 

 

 

이제 매콤함을 내 줄 고추장을 넣을 차례예요. 저는 크게 한 스푼 넣었는데 양이 적은 것 같아서 한 스푼 더 넣었어요. 합쳐서 두 스푼 넣었습니다!!

 

 

 

고추장 넣기

 

 

그렇게 타지 않을 정도의 중불로 조금 더 볶아줍니다. 필요하면 물을 조금 넣어도 괜찮아요. 어때요 제법 그럴듯한가요?

 

 

볶기

 

 

후, 고추장을 더 넣으니 색이 더 선명해졌네요.

 

 

수분양 취향대로 조절

 

 

고소함과 식감을 더해줄 깨소금을 넣어줍니다. 통깨를 넣어도 좋겠죠? 😋

 

 

깨소금 솔솔

 

 

이렇게 밥도둑 참치장이 완성되었어요, 저는 절반은 반찬통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했어요.

 

 

반찬통에 보관

 

 

여러분도 간단하게 밥해먹고 싶을 때 한 번 해 드시길 바라요.

그리고 나머지는 저의 저녁 식사 🥰
요리해서 바로 먹으니 너무나 맛있네요 여러분도 간단하게 밥해먹고 싶을 때 한 번 해 드시길 바라요.

 

 

저녁식사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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