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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Zoom IN/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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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Plague, 1947) : 알베르 까뮈 : 책 읽어드립니다 : tvN 요즘책방 알베르 까뮈의 페스트를 아시나요. 사실주의적 표현이 가득한 소설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요즈음 사회에 읽어볼만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페스트 페스트는 쥐벼룩이 옮기는 감염병으로 걸리면 피부가 까맣게 변한다고 하여 흑사병이라고도 불립니다. 페스트(독일어: Pest, 영어: plague 플레이그)는 엔테로박테리아의 일종인 페스트균(Yersinia pestis)에 의해 발병하는 치명적 전염병이자, 2007년 6월 현재 페스트는 콜레라, 황열과 함께 세계보건기구에서 집중 주시하는 검역전염병입니다. 페스트는 공기 전염, 접촉 전염, 또는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 전염이 가능합니다. 페스트의 증상은 감염자마다 최초 감염 부위 근처에 집중되는데, 이에 따라 림프절에 감염되는 선페스트, 혈관에 감염되는 ..
팩트풀니스(Factfulness) 쉽게 읽기 : 한스 로슬링 : tvN 책 읽어드립니다 : 색안경 벗고 세상 제대로 보기 안녕하세요. 우한 폐렴으로 전세계가 위기 속에 있고 온라인에서는 온갖 종류의 음모론과 가짜뉴스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 진실이고 어떤 것이 거짓인가. 여러분은 바르게 구분할 수 있으신가요? 세상에 대한 안목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소개합니다. 바로 한스 로슬링의 '팩트풀니스(Factfulness)'입니다. (*사실충실성)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때 가지는 편견들을 소개하고 이의 원인이 되는 인간의 열 가지 본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놀라운 것은 이 책의 저자인 한스 로슬링은 병원에서 췌장암으로 인한 시한부 선고를 받고 이 책을 집필하였다는 것입니다. 죽어가는 사람이 책을 쓴다는 것도 놀랍지만, 긍정의 힘이 가득 담겨 있다는 것은 더욱 놀라운 일입니다. 이 책에 나온 인간의 열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