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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생활 정보/건강을 지키는 방법

춘곤증 증상과 예방방법

춘곤증 원인과 예방방법

이제 날씨가 제법 풀리며 겨울이 가고 봄이 머지 않았음을 알리는 듯 합니다. 봄이 되면 따뜻한 날씨에 노곤해지는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증상을 춘곤증이라고 하는지 예방하는 방법은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춘곤증의 증상

춘곤증은 사실 의학적인 명칭은 아니지만 봄철이 되면 나른함과 같은 공통적인 증상을 호소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춘곤증의 증상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나른하고 피곤합니다.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권태감이 듭니다. 의욕이 떨어집니다.
입맛이 없습니다. 소화가 잘 안 됩니다. 현기증이 있습니다.

춘곤증 원인과 예방방법

 

춘곤증의 원인

춘곤증은 왜 생기는 걸까요?

1 봄 환경에 적응하는 자연스러운 변화 2 활동량이 늘어나서
3 비타민이 부족해져서 4 새학기, 인사이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봄 환경 적응

봄이 되면 기온, 습도 등 날씨도 변화하다보니 겨울 환경에 적응되어 있던 신체 기능들이 봄 환경에 맞게 다시 적응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신체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춘곤증 원인과 예방방법

 

활동량 증가

봄이 되면 겨울보다 낮의 길이도 길어지고 아무래도 날씨가 따뜻해지다보니 약속도 많고 야외활동도 늘어나게 됩니다. 많이 움직이니 당연히 피곤하고 나른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부족

사실 식습관이 크게 변하지 않는 이상 갑자기 비타민이 부족하다는 말이 좀 이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섭취하는 비타민의 양은 그대로인데 몸에서 필요한 비타민의 양이 늘어나게 되어서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비타민 B1이나 비타민C가 더 많이 필요해집니다. 

춘곤증 원인과 예방방법

스트레스

3월이 되면 새 학년이 시작되기도 하고 직장 내에서 인사이동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업무적 스트레스, 새로운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아져서 피곤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춘곤증 예방

춘곤증이 찾아오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깁니다. 계획대로 스케쥴을 소화하기도 힘들고 업무효율도 떨어지게 됩니다. 특히 운전을 할 때 춘곤증이 오면 졸음운전으로 연결되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춘곤증 예방방법을 실천하여 봄철 건강을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1 운동을 합니다.
2 비타민을 섭취합니다.
3 잠을 충분히 잡니다.

 

 

운동

너무 심한 운동은 오히려 피로감을 가중시킬 수 있습니다. 본인 체력에 맞는 운동을 꾸준하게 하면 춘곤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면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산책, 한 두 정거장 걸어다니기 등도 도움이 됩니다. 

춘곤증 원인과 예방방법

 

비타민

비타민B는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기능을 하고 비타민C는 면역 능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영양제로 섭취해도 되고 비타민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B 비타민C

땅콩, 콩(견과류)

보리(잡곡류)

채소류

과일류

 

 

춘곤증 원인과 예방방법

 

하루에 7~8시간 정도 충분히 잠을 자면 일과중에 졸음이나 피로를 쫓을 수 있습니다. 또 너무 과하면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5~1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과도한 춘곤증 증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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