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민요리 김치볶음밥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자취하면서 매일 사먹을 수도 없고 가끔은 집밥이 그리울 때가 많습니다. 흔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김치볶음밥 만들어보았습니다.
2020/03/18 - [맛집 다이어리] - 수제돈까스 만들기 : 쉬운 자취요리 : 건강 지키는 특별식
수제돈까스 만들기 : 쉬운 자취요리 : 건강 지키는 특별식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한창 바쁠 때는 집콕하면 마냥 행복할 줄 알았더니 그렇지도 않네요. 편안하고 소소한 일상이 그리워지는 요즈음입니다. 바깥 외식을 피하다보니 자연스럽..
lemon-7.tistory.com
만드는 순서
1. 달걀후라이 만들기
화구가 여러개라면 볶음밥과 동시에 만들어도 되지만, 저는 열악한 부엌을 가져서 인덕션 하나가 전부랍니다. 그래서 달걀후라이를 먼저 만들었습니다.
2. 파기름 내기
대파를 썰고 기름에 볶아 파기름을 내줍니다. 파기름이 볶음밥의 감칠맛을 더해준답니다. 파는 넉넉하게 넣을수록 더 맛있습니다.
3. 베이컨, 김치 넣고 볶기
베이컨과 김치를 작은 크기로 썰어서 파와 함께 볶아줍니다. 베이컨이 없으면 집에 있는 햄이나 고기를 넣어도 전혀 무방합니다.
김치도 넣어서 볶아주세요.
4. 고추가루 넣고 볶기
고추가루를 넣으면 볶음밥의 맛이 더 풍성해집니다. 가끔 밍밍한 볶음밥 먹어봤을거예요. 이렇게 하면 절대 실패할 일이 없답니다.
5. 간장 끓여 함께 볶기
간장을 팬 가장자리에 한 스푼 붓고 끓어오르면 팬의 재료와 함께 버무려 볶아줍니다.
6. 깨소금, 김가루 뿌리기
없으면 안 뿌려도 됩니다. 저는 없어서 안 뿌렸어요. 하지만 넣으면 더 맛이 좋습니다.
7. 달걀후라이를 올려 그릇에 예쁘게 담아내기
밥그릇에 볶음밥을 눌러 담고 납작한 접시에 엎으면 예쁜 모양의 볶음밥을 세팅할 수 있습니다.
그 위에 아까 만든 달걀 후라이를 올리면 볶음밥이 완성된답니다.
마음이 급해서 달걀은 다 터뜨려서 대충 구웠어요. 그랬더니 모양이 좀 안 예쁘네요. ^^
하지만 맛은 아주 좋답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주말에는 볶음밥 해드시는 거 어떠신가요~~*
※ 본 포스팅 내용의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맛집 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닭꼬치 맛있게 만들기 : 한 입 순삭 술안주 만들기 : 매콤달콤 입맛 찾기 (10) | 2020.03.27 |
|---|---|
| 수제돈까스 만들기 : 쉬운 자취요리 : 건강 지키는 특별식 (6) | 2020.03.18 |
| [술안주 만들기] 훈제목살, 매콤숙주무침 : 술이 술술술 안주 레시피 (20) | 2020.03.05 |
| [간단요리 3탄] 요알못 두부조림 만들기 (20) | 2020.01.19 |
| [간단요리 2탄] 엄마표 계란 떡국 만들기 : 자취요리 (24) | 2020.01.14 |
